해병대 간부, 문경대 여성대학, 문경대 마을 지도자
강의 스케치
살아가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이 무엇인지를 안다는 것은 삶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평소 자신의 성향과 기호를 진단하여 먹기 살기 위한 방법이 아닌 즐겁고 유익한 일을 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 더욱 금상첨화가 될것입니다...!
자신의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은
힘들고 어려울 때, 하는 일이 잘 안풀릴 때, 자아정체감이 없이 인생을 살아 가는 분들에겐 거친 파도와 풍랑을 헤치고 가는 여객선이 칠흑같은 바다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주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25년 전부터 작은 꿈을 품고 살아 왔습니다.
첫째는 이 나라를 이끌어 갈 젊은이들과 은퇴 후 제2인생을 사시는 분들, 삶에 기력?을 상실한 분들께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 주는 일"이며
둘째는 고령화 사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시설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부와 현장 체험, 관련 정보들을 수집하여 연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미래 인생은 내가 어떤 꿈을 갖고 간절히 소망하며 생활하면서 마주치는 모든 상황(자원)을 그 꿈에 집중 하고 있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면 그 꿈을 실현할 기회가 찾아 오지요!
준비하고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반드시 꿈을 달성 할 수 있다는 것이 저의 경험이자
많은 꿈을 이룬 선각자들의 일관된 주장입니다.
지난 10. 20일에는 문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여성지도자 과정(70여명) 교육의 일환으로 "나의 미래를 디자인하자!" 특강을 했고,
10, 23 / 10, 24 / 11, 19일에는 해병대 2사단 고급간부를 대상으로
"해병대 문화와 코칭 리더십" 주제로 8시간 강의를 하였습니다.
11, 19일에는 문경대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는 마을지도자 평생교육과정(70여명)의 일환으로 마을 지도자분들께 "정보매체 활용법"에 대하여 특강을 하였습니다.
강의는 듣는 분들과 하는 강사가 즐거워야하며, 느낌이 있어야 하고, 유익해야하지요!
매번 강의를 할 때마다 강의 내용 뿐만이 아니라 교육생들의 성향과 나이 교육장 환경 등을 고려하여 준비를 하였습니다.
교육생들은 4명이 1개조로 편성하여 리더를 선발하면서 부터 분위기가 즐겁도록 유도하고, 팀웍과 발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조에게는 사전 준비한 선물?을 드리는데...
잘 했다해서 그냥 드리지는 않고 1 ~ 7번 중 한 숫자를 선택해서 포스트잇을 떼면 질문에 답을 해야만 지정된 상품을 조원들과 나눌 수 있지요^*^
(예 : 만일 당신이 불치의 병으로 3개월 밖에 살 수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 이름 3번 외치기!, 이 세상에 밤이 없다면 우리의 일상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등)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야 할 주제, 나 자신을 돌아 보는 질문, 살아 가면서 중요한 덕목 등... 질문하고 발표하면서 같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만들려고 노력 했습니다!
참여자 모두가 자신의 본연으로 돌아가 과거, 현재, 미래를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지혜의 메시지에 디자인이 첨가 되고 음악이 곁들여진다면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울림이 되어 오래동안 가슴에 남겠지요.
부족한 강의임에도 격려와 화합, 그리고 열정적인 참여를 해주신 해병대 고급간부님들! 문경대 여성대학 리더분들, 마을 지도자분들께 감사 드리면서...
늘 건강 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의 손길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2014. 11. 23.
최 상 용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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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몇장